운영자이야기

클린서울 운영자이야기 입니다.

00빌딩 부사장님

노준식 2019.01.11 21:51 조회 10

클린서울이 위탁받아 관리하는 구산역4거리 00빌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.

19년 1월 11일 오늘 아침 1층부터 4층까지의 화장실청소를 하고 내려 오는 데  2층남자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새어 흘러 내렸습니다.

아침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라  00빌딩부사장님께 전화를 걸어야할지? 말아야할지?를 잠깐 망설였으나 안전에 관한 일이라 곧바로 전화를 걸었지요.

2번정도 신호가 갔는 데 전화를 받으시더군요.

상황을 설명하였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.저는 나머지 청소를 하였습니다.

그런데, 얼마 안 있어 작업복차림의 00빌딩 부사장님께서 오셨습니다.

그리고, 상황을 파악하여 원인을 밝히더군요.

제가 말하고 싶은 건 부사장이 아침 시간에 곧바로 전화를 받고 작업복차림으로 나타나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고 이런분이 건물주로서의 자격을 갖춘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.

부사장이라는 직위로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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